전체 글182 ESS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ESS(Energy Storage System)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빠르게 보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7년부터 2020년 사이 국내에서 30건이 넘는 ESS 화재가 발생하면서 큰 사회적 문제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업장이 궁금해합니다. "ESS는 무엇을 점검해야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을까?"실제 사고 사례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실제 사례 ① 충남 태양광 ESS 화재사고 개요태양광 발전소에 설치된 ESS에서 야간 충전 중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배터리 랙 내부에서 시작된 불은 전체 ESS 설비로 확대됐고 수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조사 결과조사단은 다음 문제를 확인했습니다.배터리 셀 이상배터리 간 전압 불균형충전 상태 관리 미흡즉,배터리가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었지만 조.. 2026. 6. 3. 안전관리자라면 오늘 당장 점검해야 할 중대재해 판결 사례 사례 1. 한국 oo 판결 (중대재해처벌법 실형 1호)사고 개요2022년 경남 함안의 공장에서 협력업체 근로자가 약 1.2톤 방열판에 깔려 사망했습니다. 이후 대표이사는 징역 1년, 법인은 벌금 1억 원을 선고받았고 대법원에서도 확정되었습니다.법원이 본 진짜 문제많은 안전관리자가 착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잘못된 생각"사망사고가 났으니까 처벌받았네"법원의 생각"사고가 나기 전에 안전관리 체계를 만들지 않았네"입니다. 안전관리자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판결 포인트① 위험성평가 문서만 있으면 끝이 아니다예전에는위험성평가 작성서명 받기보관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법원은"실제 위험을 찾아내고 개선했는가?"를 봅니다.예를 들어잘못된 위험성평가크레인 작업위험요인 : 협착대책 : 안전교육 실시이 정도면 사실상.. 2026. 6. 3. 중대재해처벌법 첫 감옥 사례 "설마 대표이사가 감옥까지 가겠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초기만 해도 많은 기업들이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2023년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원청 기업 대표이사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한국제강 사고입니다. 이후 대법원에서도 징역형이 확정되면서 중대재해처벌법의 상징적인 판례가 되었습니다. 사건 개요 2022년 3월 경남에 위치한 공장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협력업체 소속 근로자가 작업 중 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약 1.2톤 무게의 방열판에 깔리면서 사망한 것입니다. 사망한 근로자는 원청 직원이 아닌 협력업체 소속이었습니다. 하지만 중대재해처벌법은 원청과 하청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작업장을 지배·운영하는 사업주가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면 책임을 .. 2026. 6. 3. "중대재해처벌법의 새로운 영역, 직무 스트레스와 직장 내 괴롭힘 "김 대리, 정신 안 차려? 이것밖에 못 해?!" "안 그래도 서두르고 있는데, 뒤에서 자꾸 쪼아대니까 손이 벌벌 떨립니다..." 그동안 산업 현장이나 공학계에서 '안전사고'라고 하면 대부분 노후화된 기계, 불량 방호장치, 혹은 작업자의 단순 부주의(Human Error) 같은 물리적 원인에만 집중해 왔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나 직장 내 괴롭힘은 그저 '인사관리(HR)나 보건 영역의 문제'로 치부되기 일쑤였죠. 하지만 2026년 현재,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안전 심리학이 발전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시각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작업자의 심리적 불안 상태가 어떻게 뇌의 인지 기능을 마비시키고, 이것이 어떻게 공장이나 건설 현장의 대형 참사로 이어지는지 그 무서운 '정신-공학적 사고 메커니즘'을 .. 2026. 5. 28. 전동 킥보드·전기 자전거 집안 충전은 잔혹사 지름길 "출퇴근할 때 편하니까 방 안에 두고 밤새 충전해 놨죠. 그게 우리 집을 다 태울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요즘 거리에서 전동 킥보드나 전기 자전거 타시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대중교통 타기엔 애매한 거리를 이동할 때 이만 한 효자가 없죠. 게다가 배터리만 쏙 빼서, 혹은 기체 통째로 집 안 거실이나 현관에 세워두고 충전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방 공학과 생활 안전의 눈으로 보면, 이는 집 안에 시한폭탄을 들여놓고 뇌관을 연결해 둔 것과 다름없습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 실제 참사 사례와 함께, 방 안이나 현관에서 리튬 배터리 화재가 났을 때 왜 대피 시간이 단 '1분'도 채 되지 않는지 그 공포스러운 과학적 이유를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1. 실제 참사 사례: "잠든 새벽, 현관문.. 2026. 5. 28. 수소 모빌리티 시대의 그늘, 수소 충전소와 수소차는 정말 폭발 위험으로부터 안전할까? "수소차나 수소 충전소는 움직이는 수소폭탄 아닌가요?" "우리 동네에 수소 충전소가 들어온다는데, 폭발할까 봐 너무 무서워요." 전기차에 이어 수소 버스, 수소 트럭, 수소 승용차가 차세대 친환경 모빌리티로 빠르게 일상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중들의 마음 한구석에는 여전히 '수소'라는 단어가 주는 막연한 폭발 공포증이 자리 잡고 있죠. 과거에 발생했던 해외나 국내의 가스 누출·폭폭 사고 뉴스를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더욱 그럴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가 타는 수소차와 도심 속 수소 충전소는 수소폭탄과는 완전히 다른 원리로 작동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가혹한 공학적 안전 테스트를 거쳐 설계되었습니다. 수소 모빌리티가 어떻게 상상 초월의 고압을 견디며 안전을 확보하고 있는지, 그 뒤에 숨은 .. 2026. 5. 28. 이전 1 2 3 4 ··· 31 다음 반응형